22기 고2 정승지 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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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06-11 14:54 조회 252회 댓글 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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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승지를 캠프를 보내게 된 이유는 공부를 하고자하는 의지는 있는아이였지만 공부하는 법을 어려워하고
집중을 못하는게 큰 아이여서 계기를 찾는중 72시간 캠프를 알게되었습니다.
등록을 하고 보내는 전날까지도 이방법이 맞는것인지 3주기간동안 승지가 잘 적응을 할지 걱정이 참 많았네요.
3주라는 시간이 짧다면 짧을수도 있겠지만 그 시간을 잘 마치고 돌아온아이가 참으로 대견스럽고
너무 어리게만 보았던 아이가 참 많이 성장하고 있었던거 같네요.
저는 아이에게 다음 캠프얘기를 먼저 하지않고 기다려주었습니다.
퇴소후 며칠지나니 아이가 먼저 다음 캠프를 가고싶다고 얘기를 꺼내서 이유를 들어보니
돌아오는 방학을 핸드폰만하다 헛되게 안보내고 싶다고 하네요.
매시간 핸드폰과 패드에 한몸이였던 아이가 이런말을 하니 저는 속으로 아이에서 변화가 생기는거같아 감사했습니다.
또 한마디 캠프생활하면서 멘토쌤들도 그렇고 운영진님들께 자기가 공주대접 받고온거같다며
작은거 하나까지도 놓치지않고 대응해주신거같아 너무나도 감사한마음입니다.
어제부터 기존에다니던 학원을 보내고있는데 학원선생님께서 승지가 집중하는 자세가 예전보다 좋아졌다고 말씀하시네요~
변화가 조금씩 생기는거에 부모로서 참 뿌듯하네요
다음 캠프에도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