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의 교육을 마치는 아이의 모습을 본순간, 왠지 장하다는 생각에 눈물이 핑돌았네요 ^^~~

아이들은 헤어지기 싫어서 우는 학생도 있었고, 서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드는 모습도 복기 좋았고...

멘토선생님들과의 이야기 속에서 자신감을 많이 배운것 같고, 무엇보다 이과정을 무사히 마칠수 있었던것이 좋았던것 같네요.

이렇게 많은 시간을 공부해보았으니, 이제 알아서 하는것은 쉬울것 같다고...

개념의 이해도 좋았고, 특히 모르는 부분을 질의할수 있다는 것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계속 이어지는 강의(매주 토?) 도 신청할수 있나고 물어보는 아이에게 벌써 문의해 놓았다는 답변을 해주었습니다.

아주대를 목표로 하엿었는데, 더큰 목표를 생각해 보겠다고...^^;;

공부도 좋지만, 삶을 긍정적으로 크게 볼수 있게 해주어서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뵐수 있을듯 하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